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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ble News

[생활정보] 2021년 외식 트렌드 키워드, "나홀로,그린슈머,취향소비,안심 푸드테크,동네상권" 변화하는 소비패턴

by 1.juuuuuun 2020. 11. 25.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1년 새로운 외식 트렌드를 이끌 키워드로 ‘홀로 만찬’ ‘진화하는 그린슈머’ ‘취향 소비’ ‘안심 푸드테크’ ‘동네 상권의 재발견’을 선정했습니다.

5개 핵심어는 외식문화·소비성향·영업전략 등과 관련된 단어 1423개를 수집하고, 그 중 문헌조사와 전문가 설문조사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20개 단어 중 소비자(2000명)와 전문가 대상 설문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는데요.

 

최근 5년간 외식 트렌드 키워드의 변화

최근 5년 간의 외식 트렌드 키워드의 변화


‘홀로 만찬’은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 19 영향으로 확산된 혼밥 문화와 다양한 1인용 배달음식의 주문이 가능해짐에 따라 ●혼자서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식사를 선호하는 외식 경향을 말합니다

 

‘그린슈머’는 환경보호, 동물복지 등 윤리적 가치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가치소비가 늘면서 소비자가 친환경 포장재 사용, 대체육 소비, 채식주의 등을 추구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취향 소비’는 1980~2004년생 소비자 중심으로 취향에 따른 체험소비와 구독서비스 이용, 복고풍의 재유행, 이색 식재료 조합과 음식과 패션 브랜드 간 조합 등을 선호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안심 푸드테크’는 편리한 외식소비와 위생·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면서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비대면 예약·주문·배달·결제 등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는 현상입니다.

‘동네 상권의 재발견’은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거주지 인근의 식당을 이용하거나 배달 음식점 이용이 늘면서 동네 맛집, 동네 상권 등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외식업 경영전략을 수립할 때에는 앞으로 유행할 소비자의 행동과 문화를 이해하고 변화를 예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발표한 2021년 외식 트렌드 키워드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 내년 사업 계획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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