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간오일] 이제 바르지 말고 먹으면서 케어하자! 엑스트라 버진 식용 아르간오일 소개와 섭취방법까지!
안녕하세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Edible Story의 EDDI입니다.
여태껏 아르간 오일은 마사지 오일 또는 피부나 머리카락에 바르는 영양제 정도로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 Edible Story에서는 최근 한창 부각되고 있는 "엑스트라 버진 식용 아르간 오일"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르간 오일" 이란?
'오일의 여왕'이라고 불리우는 아르간 오일은 모발에 바르는 보습 제품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는데요.
최근 식용에도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더욱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르간 오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르간 오일"의 주요 원산지 - 모로코(Morocco)
현재 아르간 오일의 대표적인 자생지는 모로코입니다.
대부분의 아르간 열매가 모로코에서 재배되는 데, 아르간 오일의 원료가 되는 아르간 열매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자연 문화 유산인 아르가니아 지방의 아르간 나무에서 채취되기 때문에
모로코 왕실에서 해당 수출품목을 특별 관리하고 있으며 품질에 대하여는 엄격하게 검증된 제품만이
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르간 오일의 추출
아르간 오일 1L를 얻으려면 아르간 열매 128kg에서 약 8kg의 씨앗을 얻어낸 뒤,
씨앗을 압축하여 아르간 오일을 얻어내는데요.
안 그래도 귀한 아르간 열매를 약 100배가 넘는 원물을 재료로 하여 만들어진 오일이니 비싼 것은 그 이유가 있겠죠?
"엑스트라 버진" 이란?
보시는 것과 같이 압축하여 짜낸 기름에는 등급이 나눠지게 됩니다.
처음 짜서 나온 오일을 "엑스트라 버진" 등급으로 분류하는데요.
엑스트라 버진 오일은 순도가 가장 높고 불순물이 최소화된 상태로 짜내진 오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엑스트라 버진 아르간 오일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한국에서도 식용 아르간 오일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르간 오일" 제품 종류
"엑스트라 버진 아르간 오일"은 국내에 들어온 뒤, 아무런 제조 공정을 거치지 않고 단순히 소분하는 작업만을
거치기 때문에 완제품은 병에 담겨져 판매되거나 젤라틴 캡슐 등에 소분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만, 식용 아르간 오일을 구매하시고자 하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꼭 엑스트라 버진 아르간 오일인지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식용 아르간 오일" 섭취 방법
1. 발사믹 식초와 섞어 빵 등에 찍어먹는 소스로 활용하기
식용 아르간 오일은 발사믹 식초와 찍어먹어도 올리브 오일보다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해요.
올리브유만 드셨던 분들이라면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라고 해도 한 번 시도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2. 각종 채소와 함께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한다.
아르간 오일 샐러드는 각종 샐러드용 채소 150g을 기준으로 하여
0.5g의 아르간 오일을 넣어 드레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생선, 육류 등의 볶음요리에 활용한다.
보시는 것과 같이 식용 아르간오일은 어디에나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EDDI TALK! ※ 개인적인 의견으로 의학적 소견은 1도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아르간 오일은 화장품 등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식용 아르간 오일을 드셔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한 병 정도는 드셔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한 병에 3~5만원 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적은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직접 먹어본 경험으로 올리브 오일보다 고소한 향이 생각보다 제 입맛에는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Edible Story는 식용 아르간 오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스토리는 식용 아르간 오일에 함유된 성분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식생활 되세요!